[IT 뉴스] 18

팬택 시크릿업 2년만에 업데이트 배포, 롤리팝과 마시멜로우도

팬택 시크릿업을 산지 2년이 되었습니다. 신상이니 당연히 곧 안드로이드 롤리팝도 업데이트 지원될줄 알았습니다. 새 폰사서 아무 것도 지원되지 않는 걸 보며 참 운도 없구나 하며 살아왔습니다. 눈에 띄는 버그는 계속 늘어나고.... 2년의 약정이 참으로 억울했습니다. 이렇게 끝날 것만 같던 팬택과의 마지막밤이 조금 연장 될 것 같군요. 오늘 드디어 새 업데이트가 도착했습니다. 별 내용은 없어 보이지만, 이 의미는 롤리팝이나 마시멜로우로 가기위한 사전 단계라고 받아 들여도 되겠죠? 이제 중 저가폰만 보고 가겠다고 했지만, 마지막 폰이었던 시크릿 시리즈들에게(시크릿업/시크릿노트 및 베가...) 최고의 업데이트는 해주고 가겠죠?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버그도 좀 고쳐 주시고... 특히, 전..

당신의 마우스는 당신이 미쳤는지를 알고 있다

마우스만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상태를 물어 보지 않고도 스스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좌절 했을 때 마우스를 마구 흔들 것같나요? 평소보다 더 조용히, 천천히 움직입니다.화가나면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빠르게 휙휙 흔들 것 같나요?평소보다 더 조용히, 천천히 움직입니다. 보통 화가나거나 좌절하거나 하면 마우스를 마구 흔들것 같은데 BYU(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의외인 듯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화가 났을때 마구 흔드는 대신 마우스를 잡고 부글 부글하는 속을 진정시켰던 기억이 나는 듯 합니다. 일하다가 갑자기 마우스를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신호이니 잠깐 마우스를 놓고 바람도 좀 씌고 하는 것이 좋을..

[IT 뉴스]/과학 2015.12.17

지진 발생시 순식간에 요새로 변하는 침대

중국의 한 발명가가 지진(기타 재난)이 발생하면 요새로 변하는 침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뭔가 요상하죠? 드라큐라가 갑자기 튀어 나올 듯한? 아래 영상을 보시면 한 번에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 지진 침대는 중국인 개발자 왕웬시씨가 2010년에 중국 특허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계속 개발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침대에 대해 '나는 아이언맨 슈트가 있어서 상관없다.', '한 번들여 놓으면 인테리어 구조는 절대 불가인가? 가구 처럼 옮겨 다니려면 사람 불러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는 진짜 일반 침대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잠 잘때마다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절대 잠이 안 올 것 같습니다. 매일 밤마다 죽음과 공포와 대비를 생각 해야 하니 말이죠...출처:gizmodo

[IT 뉴스]/과학 2015.12.17

구글 플레이북, 나이트 라이트 모드 출시 (아이폰/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북이 나이트 라이트 모드로 사용자 UX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구글이 조사 해본 결과 사용자들은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가장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을 위해 나이트 라이트(Night Light) 모드를 내 놓았다는데요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책은 종이 책으로 읽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은가요? 이런 기사들을 보다 보면 자꾸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기계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출처: 구글

손땀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로봇등장 -진정한 사랑테스트 로봇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면 손에서 땀이 조금씩 나오게 되는데 이를 활용해서 진심을 알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긴장할 때 손에서 땀이 나는 것을 많이 느꼈었는데 호감을 가졌을 때도 땀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좀 신선하네요. 위 사진은 뉴욕 대학교에서 만든 진정한 사랑 감별기(The True Love Tinder Robot) 라는 로봇입니다. 손을 올리면 디스플레이에서 여자 목소리가 흘러 나오면서 감별?(판별?)이 시작됩니다. 여자 또는 남자 사진을 보여 주면서 참가자의 손에서 땀이 흐르는지를 체크하는데요 만약, 땀을 흘리게 되면 로봇의 팔이 오른쪽으로 가면서 '당신은 이 사람에게 호감이 있어요'라고 해줍니다. 아무런 생물적 반응이 없다면 로봇은 팔은 왼쪽으로 돌리면서 '당신은 이 사람에게 아무..

삼성 갤럭시 S7에 아이폰 6S 3D 터치 기능 탑재한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정각알림 다운로드 받기 애플 아이폰 6s의 핵심 신 기능인 3D Touch(Force Touch: 포스터치) 를 삼성이 갤럭시 S7과 S7 Edge에 탑재 할 것이라는 전망이 월스트리트 저널로 부터 나왔습니다. 영어로 Pressure-Sensitive Display라고 하는데 이름만 들어도 애플의 3D Touch와 같은 기능이란 것을 쉽게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 하세요. 3D 터치는 쉽게 말해서 디스플레이를 누르는 강약의 힘 조절을 인식해서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즉, 한 손으로 많은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되어 굳이 두 손을 쓸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이번에도 삼성이 애플을 따라 가려고 하는 ..

애플 스페이스쉽 캠퍼스2 현재 모습 공개, 내년 완공예정

2014년에만 해도 위 사진으로 시작 했던 애플의 새 사옥 캠퍼스2(campus2, cupertino spaceship)가 2015년 10월 19일 현재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엄청난 변화죠? 스티브 잡스가 지금 까지 살아있었다면 그에게 참으로 감동적인 날들일텐데 아쉽네요. 구글과 애플... 정말 외계 종족을일까요? 하는일들이 항상 외계인같네요. via 9to5mac

아이폰6s 국내 출시에 대한 외국 반응

아이폰(iphone)6s, 6s plus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출시 되자 마자 전 통신사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매진 되었는데요, 외국에서도 이런 소식을 전하고 있네요. 9to5mac에서는 매진 사례를 전하면서 삼성이 핑크색깔 노트5를 한국에 내 놓았으며, 삼성과 LG의 최신 플래그쉽 단말기들의 가격을 엄청 떨어뜨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한국이 삼성과 LG의 텃밭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지만 그들의 눈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via 9to5mac

집에 앉아서 홍콩 하늘에 드론을 띄운다?

집에 앉아서 조이스틱을 들고 모니터를 바라 보면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리 저리 화면을 돌려 가면서 유명한 건물들... 해변을 모두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편하지 않나요? 예전에 구글 스트리트 뷰를 처음 선 보였을 때 참으로 혁명 같았는데 그 뒤엔 구글 어스, 스타, 바다속까지 보여주더니 이젠 하늘 3D로 재현해서 보여주네요. 마치 집에 앉아서 드론을 띄운듯이 말이죠. 참 멋지네요. 구글 맵스. 오늘 홍콩 여행(관광) 한 번 가보시죠?

테슬라 S, 미래형 자동차가 현실로 나타났다.

그냥 미래형 컨셉 자동차인줄 알았습니다. '테슬라 S' 그런데 이런 차가 굴러다닙니다. 그것도 전기를 먹으면서 다닙니다. 테슬라라는 이름은 언제나 번개나 전기와 같은 '지지직'의 느낌이 나도록 머리속에 각인 되어있었는데요.. 그 테슬라가 그 테슬라라고 합니다..... 차가 진짜 저렇게 생겼습니다. 세상에나... 오토파일럿(autopilot)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 번 했더니 차에 새로운 기능이 막 나타나요... 7.0 버전 업데이트 하면 오토 핸들이(일종의 자율주행?) 된다고 합니다. 그냥 손 놓고 있어도 알아서 차선 따라 주행한답니다. 그리고 장애물이나 낙하물도 알아서 발견하고 피하고 알려준답니다. 마지막, 평행주차까지.... 전기차가 안되는 게 없군요.... 가격도 7천 만원 정도로 1억을 안 넘네요..